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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경북, 경남 추천 장소

국내 여행 섬 여행 /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 곳 제주도 동쪽 데이트 제주도 동쪽 추천 장소(동쪽 2편/총 4편)

by 오야의 추천 2023. 1. 10.

안녕하세요. 오야입니다. 오늘부터 4일 간 지난 코로나 때부터 해마다 2번은 다녀왔었던 제주도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곧 제주도 3박 4일로 가거든요.. 총 4편의 글을 올릴 계획이고 제주도를 4등분 하여
그 주변에 가볼 만한 장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제가 가보았던 장소들로만 올릴 것이니 많은 정보 가져가시길 바래요.
제주도는 가도 가도 볼거리가 많다고 생각해요. 물론 먹거리도 많지만 짧게 짧게 가는 저에게는 항상 갈 때마다
안 가본 곳들만 가니까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해외 못 가신다면 제주도라도 잘 다녀오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제주도의 동쪽에서 남쪽 지역의 가볼 만한 장소들 제가 가보았던 추천하는 장소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주도의 동쪽 및 서쪽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제주도 여행 제주도 동쪽 가볼 만한 곳 1편(총 1/4편)
제주도 여행 제주도 서쪽 가볼 만한 곳 1편(총 3/4편)
제주도 여행 제주도 서쪽 가볼 만한 곳 2편(총 4/4편)

제주도의 동쪽에서 남쪽에 위치한 부분은 사실 크게 가보지 않았던 곳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다른 곳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 않기도 한 이유인데요. 그럼에도 가볼 만한 곳이 없는 것은 아니니 단 몇 군데라도 포스팅해서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1. 베니스 랜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2575 입장료 O)

제주도에 있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니스를 옮겨다 놓다 시피한 장소입니다. 곤돌라를 이용하여 베니스의
운하를 맘껏 즐겨 보실 수도 있고 인공 폭포와 인공 숲도 감상하실 수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니
충분히 여긴 가야겠다 싶은 장소이기도 하며 찍히는 사진들 또한 예쁜 장소입니다. 볼거리들이 많기도 하고 내부에는
카페 및 먹거리들도 많이 있으며 박물관에는 여러 유물들을 알리는 전시를 하고 있으니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라며
가시게 되면 곤돌라는 꼭 타보시고 후회 없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2.  제주 허브동산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 입장료 O)

낮에 가는 허브동산도 아름답고 구경거리도 많지만 특히나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제주허브동산입니다. 허브동산 내부는
아로마테라피실도 있어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족욕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피로가
쌓인 발을 풀어주는 데는 좋은 체험이며 낮보다는 야경을 보러 많이 가는 장소이니 만큼 포토존 또한 많이 있어요.

3. 제주 빛의 벙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입장료 O)

제주도에는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빛의 벙커 내부에서 관람을 하다 보면 굉장히 웅장함을 느끼게 됩니다.
실내 데이트로도 제격인 장소이며 울려 퍼지는 음악과 미디어를 바라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 찍고 있는 자신을
보시게 될 거예요. 예술 전시관이기도 하며 멋진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 제주 민속촌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입장료 O)

제주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민속촌은 19세기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인데요. 이 전통 가옥들은 실제로
제주도민들이 거주하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이기도 하며 아이들을 위한 민속체험들과 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니
옛 제주도의 모습들도 살펴보시고 공연도 관람하시길 바라고 민속촌 내부에는 가옥들마다 포토존들도 다양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니 충분히 다녀와보실 만한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5. 고흐의 정원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신풍로 126-5 입장료 O)

작가 반고흐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현대적인 디지털 방식으로 재해석해놓은 장소입니다.
실외에는 아름다운 정원길과 실내의 멏진 조명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백나무로 가득한 정원에는 수많은 포토존과
실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파충류 체험관이 있습니다. 아이들과도 연인과도 가기 매우 좋은 장소며 고흐의 옛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6. 정방폭포

(서귀포시 칠십리로 214번 길 37 입장료 O)

제주도의 3대 폭포 중 한 곳인 정방 폭포입니다. 높이는 23m이며 그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 수의 바로 밑은 깊이가 5m로
깊은 못을 이루기도 하지만 떨어지는 시원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국내 유일 육지에서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이기도 하며 많은 관광객 분들이 사진 찍느라 바쁜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서 걸어 내려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으니 폭포의 시원함을 맛보실 분들은 필히 다녀오실 장소라고 생각되네요.

7. 섭지코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입장료 X)

제주도 신양해수욕장에서부터 2km 정도에 걸쳐 있는 길이기도 하며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방언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이곳에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선녀탕도 있으며 왜군들이 파놓은 굴 또한 존재하기도
해요. 산책길로도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가시는 이곳은 길 또한 길기 때문에 바닷바람과 숲길을 함께 걸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동쪽에서 그리고 동쪽의 남쪽은 사실 하루면 다 둘러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주로 위쪽이나
서귀포 중심의 주변 부근에 많이 볼 만한 곳들이 있으니 말이죠. 그럼에도 하루일정을 빼서 다녀오기엔 좋은 곳이니
코스의 위치 및 길도 맞춰 보시고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1편 2편의 제주도의 동쪽 이야기를 여기서
마치며 3편 4편의 서쪽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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